광양시,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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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 양재삼
  • 승인 2014.09.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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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면적당 쌀 생산 평년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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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9월 23일(화) 농업인 및 관계직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농업기술원(나주) 벼 시험포장, 농촌진흥청(익산) 벼 연구포장 등 벼농사 지역을 순회하면서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벼 시험장에서 신 육성한 고품질 품종인 미소미, 온다미, 해품, 미품, 현품, 1운광, 대보, 새누리, 황금누리 등 품종별 특성과 잡초를 예방할 수 있는 재배법을 청취하여 우리시 농업인들이 내년도 영농에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농가별 자체평가의 일환으로 금년도 벼농사 재배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가졌다.
광양시의 벼 작황은 출수기의 잦은 강우와 전년보다 적은 일조시간으로 감수 요인도 있었지만, 고품질 다수성 품종재배(96%, 1,400ha)와 유숙기 이후 일조시간이 늘어, 등숙율이 향상되어 평년작은 상외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로 농업연구과장은 “소비자인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과 저투입 농업, 기능성을 가미하여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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