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예술협회 광주·전남지회-아리랑행복봉사단, 이웃돕기 자선 콘서트 열어
상태바
한국대중예술협회 광주·전남지회-아리랑행복봉사단, 이웃돕기 자선 콘서트 열어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8.07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여수 묘도휴계소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한국대중예술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아리랑행복봉사단이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가 6일 전남여수시 묘도 휴게소 공연장에서 열렸다.(사진=독자제공)
▲한국대중예술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아리랑행복봉사단이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가 6일 전남여수시 묘도 휴게소 공연장에서 열렸다.(사진=독자제공)

[뉴스깜] 김필수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난 6일 전남 여수시 묘도 휴게소 공연장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불우이웃돕기 자선 콘서트가 열려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밤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한국대중예술협회광주. 전남지회와 아리랑행복봉사단이 주최하고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여수두꺼비 게장, 마로현주류.연향동 미스트롯7080, 호남투데이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광주.전남권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참여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연이 이어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가수 손해원 사회로 김재금, 정훈, 임세란, 최선주 가수등 15여 명의 출연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채워졌으며, 총 30곡 넘는 노래를 불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손해원가수의 음악지도자인 나운도 가수가 특별 출연하여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승, 제자간의 환상 케미를 자랑할 전망이었다.

이날 출연한 가수들의 전직도 다양했다. 직장인에서부터 사회복지사, 사업가 등 노래로 봉사하고픈 생각에 가수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날 공연 관계자는 “해당 공연은 앞으로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열 예정이며 이번 콘서트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손해원 한국대중예술협회 광주. 전남지회장은 "이번 콘서트로 마련된 기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