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영재교육원, 창의·융합형 ‘학기제 주제집중과정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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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영재교육원, 창의·융합형 ‘학기제 주제집중과정 캠프’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8.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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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영재교육원은 2023. 영재교육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을 운영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보성영재교육원은 2023. 영재교육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을 운영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전희)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영재교육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을 운영했다.

초등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벌교지역에서 운영하였고, 중등부는 7일부터 3일간 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보성지역에서 운영했다.

기존 주제집중과정은 중학생 1~2학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벌교지역 학생들의 영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생 4~5학년 1학급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Algeomath와 스트링아트 ▲신재생 에너지 키트 제작(이지메이커) ▲종이비행기의 비밀 ▲생활비서 챗봇 만들기 ▲Notion 학습 플래너 제작 ▲AI와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웹툰 제작) ▲인공지능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재교육 전담 교사들과 외부 프로그램 전문가, 순천 웹툰 센터 소속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육자원들이 참여하여 학생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학기제에 참여한 참여한 벌교초 한 학생은 "신재생 에너지 키트 만들기와 종이접기 등이 재미있었고, 다른 친구들과 협력하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여중 한 학생은 "웹툰 작가와 직접 만나 드로잉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 전희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워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보성을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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