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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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8.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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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수산물 방사능 검사 방법 교육 등 직무능력 함양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 및 조리사들이 위생 안전 관리 주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 및 조리사들이 위생 안전 관리 주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1일과 16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조리사 762명 및 영양(교)사 747명이 참여해 학교급식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의 먹거리 안전성은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이날 연수는 급식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실제적 관리 방안 ▲위생관리 우수 사례 공유 ▲수산물 등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방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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