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중앙초(교장 문복운)는 9월 26일, 학생들이 자신들이 일으킨 문제를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스스로 해결하는 등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강화하고자 전교 학생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자치 법정 운영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이를 새로 알고 실제 학교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을 필요해 한국법교육센터와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를 통해 배정된 강사를 지원 받아 전교 학생회 학생들은 학급 규칙을 세우고 이를 통한 상벌점제도의 운영, 학급 자치법정의 필요성과 그 실제 운영방법을 통해 듣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4학년학생 이은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자치법정의 필요성과 구성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고 다음에 있을 모의 자치법정 운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복운 교장은 “학생자치법정 운영은 학생들 스스로 약속을 정하고 지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민주적 시민의식 함양할 수 있고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교육적 기회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행이 될 것이다.” 라며 지도교사 홍혜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교 학생회 학생들이 실제 학급에서 학급 자치법정을 담임교사와 같이 운영하여 완도중앙초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다양하고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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