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지역 주 3회 집중 방역 활동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읍(읍장 김윤덕)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 소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삼향읍은 해충 살충제,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보급하고, 여름철 해충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구 밀집 지역과 침수 피해 지역 등 해충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고온다습한 시기에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추진하여 주민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향읍은 올해 5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했으며, 집중 방역 활동 기간인 7월부터 오는 9월까지는 주 3회 우천 시를 제외하고 연기와 냄새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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