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센터 내에서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에게 무료 ‘전문가와 함께하는 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서비스는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을 하며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센터에서 초청한 노무사는 이날 ▲임금체불 ▲급여계산 ▲근로조건 등 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문제에 대해 답변해 준다.
상담은 오후 2시부터 6시 진행되고, 영암군은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4개국 언어 통역도 지원한다.
노무 상담을 원하는 외국인주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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