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 실시
상태바
영암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8.24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이 지난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2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이 4촌 이내 출신국 친척을 초청해 최대 8개월 동안 영암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반기 영암 87개 농가에 22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석해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현재 영암의 영농 현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결혼이주여성 친척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정착하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 근로자 마약 유통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