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반려문화 ‘공감의 장’ 마련...7월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 향림지역아동센터는 이번에 개소한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정답개 어울림'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학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에티켓과 도그워커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됐.
향림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규칙을 정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방법과 반려동물에게 줄 간식 만들고, 훌륭한 도그워커의 기본자질을 배우며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기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반려동물놀이실의 조성과 동시에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려고 하는 움직임과 더불어 향림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동물자원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반려동물의 에티켓 교육을 배움으로 순천시가 지향하고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동참함에 의마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향림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정미라는 “순천시에서 우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인적, 물적인 도움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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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