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지역 초,중학교 연합 재능과 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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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지역 초,중학교 연합 재능과 끼 발표회
  • 천병업
  • 승인 2013.1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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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사회복지관과 인근 교육복지학교의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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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지역 10개 학교(초 5교-광주우산초, 무등초, 각화초, 광주문화초, 광주효동초 및 중 5교-각화중, 문화중, 신광중, 문흥중, 용봉중)가 올해 새롭게 개관한 꿈나무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꿈나무들의 어울림 문화향연”을 내일 30일(토)오후 2시에 개최한다. 기관들의 공동협력사업의 첫 성과로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통기타 공연으로 문화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주요행사로는 1일 프로그램 부스 무료 체험으로 무등초등학교 과학교사가 진행하는 초코파이 뻥튀기와 공기대포 쏘아보기 등 과학체험을 하게 된다. 꿈나무사회복지관 교육문화 강사는 천연거품 비누 만들기, 리본공예, 도예체험 등을 진행하며 꿈나무사회복지관 핸드프리즘 동아리에서는 휴대폰 장식품과 열쇠고리 만들기, 그리고 커피스타 동아리는 다양한 커피 맛 시음과 핸드드립 커피 내려 보기 등의 체험을 통해 커피의 색다른 맛과 향을 경험하게 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밸리댄스, 방송댄스, 댄스동아리 등의 각종 댄스를 공연하며 밴드, 우쿨렐레, 플롯이 연주되는데, 학교 및 지역기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성숙해 가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
 
기타 협력기관으로 일곡비타민미술학원의 페이스페인팅체험과 북구건강증진센터가 진행하는 약물 및 인터넷 중독 등 개인별 이동 상담을 경험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꿈나무복지관은 개관 당시부터 인근 교육복지학교(10개교)와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해왔고, 금번 발표회와 체험마당은 각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가 모아진 첫 작품이다. 북구에 거주하는 아동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과 지역의 대표적인 건강․복지․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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