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상태바
영암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9.06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통학버스 요건, 종합보험 가입 등 살펴
▲영암군이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이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5일 영암군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암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1개소, 어린이집 19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의 총 33대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영암군은 단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자발적 시정을 권고한 경우도 있었다. 지속적인 위법행위는 행정처분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지속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