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3일까지 ‘3기 유아·청소년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교육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목은 유아의 ▲발레 초·중급, 초등생의 ▲페이퍼 아트-종이접기 ▲무용 ▲칼림바, 유아~초등생의 ▲주산·암산 1·2부로 구성돼있다.
특히, 초등생 정서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칼림바’ 과목이 신규 개설돼 눈길을 끈다.
문화교육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단, 발레복과 주판은 개인이 마련해야 한다.
수강신청서는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화교육의 세부 내용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과목별 인원 제한이 있으니 수강신청할 때 확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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