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 사전설명회 개최
상태바
농어촌공사,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 사전설명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9.07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를 위해 지자체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를 위해 지자체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뉴스깜]김필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7일 40여 곳의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는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공사에서 매입하여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정비한 후 청년농업인 등에게 선임대 후 매도, 매입 조건부 임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사업대상지는 지자체별 유휴부지 등에 대한 공모를 통해 발굴하여 2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사는 올해 예산을 54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개소별 기존 3ha에서 최대 20ha 이내로 면적을 늘리는 등 스마트팜 영농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참석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다.

권익현 농지은행처장은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한 농지를 공급함으로써 스마트팜 영농기반 확산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기반마련 및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통한 소득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