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진 주말장터에서…감사와 위로의 마음 전달, 화합행사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훈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고 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지난 23일 군내면 녹진 주말장터에서 7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정경진)가 주최하고 진도군이 후원하는 보훈가족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는 지난 2010년 첫 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축사 ▲초청가수 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