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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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9.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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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27일 보성읍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와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은 27일 보성읍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와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은 27일 보성읍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와 병행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군과 보성군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했다.

보성군은 기후 위기를 대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군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이메일과 모바일 대화방 사진 삭제하기,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 ▲샤워 시간 줄이고, 빨래 모아서 하기 등이 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 절감을 위해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폭염, 폭우 등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대기상의 이상 기후 증후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는 전년도와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이 감축됐을 경우 각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현금)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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