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창립 23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행사 개최

[뉴스깜]김필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 이하 공단)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복지시설 3개소(아동 및 한부모가정 생활시설)에 기탁했으며,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공단 직원 및 국민이 함께 걷기 실천으로 걸음 목표 수를 달성하여 기부금 전달이 진행됐다.
공단은 앞서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 및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걷기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걸음 수 목표 설정 및 달성에 따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ESG활동인 ‘하트워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 총 854명 및 직원 521명이 참여하였고, 걸음 수는 목표 대비 110%인 1.1억 보가 누적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건보공단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공단 직원 및 국민이 함께 걷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룬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고 소감을 전하며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가족‧이웃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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