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민정신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 이순신 장군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는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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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해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순신장군의 불굴의 의지를 배우고 유비무환 정신과 애민정신을 통한 진정한 리더십을 계승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명량대첩 제 417주년 시·서·화 공모전 및 전시회를 후원하고 해남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우수작품 시상식을 거행하였으며 오는 12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해남교육지원청 후원 명량해전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명량대첩 제417주년 해남군 초․중․고 시·서·화 공모전 작품 전시회는 2014.10.1.(수)부터 8일간은 해남문화원에서, 10.9.부터 4일간은 해남우수영호스텔에서 전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지역민과 명량대첩 축제 기간 중 해남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서화 공모전은 지난 7월 14일부터 5일간 해남관내 초20교, 중11교, 고5교가 ‘이순신과 조선민초에게 명량해전의 의미’, ‘나에게 배 12척이란?’, ‘임진왜란에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희망’, ‘주먹밥’, ‘이순신 장군 어록’ 등의 주제로 그림 230점, 서예 50점, 시150점 총 430여점을 접수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초등부 고등부 각 1명, 최우수상 각 부문 1명씩 3명 , 우수상 각 부문 2명씩 6명, 장려상 31명과 입선 105명을 선발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최장락 교육장은 “작품마다 고심한 흔적과 한 획 한 획의 정성과 손떨림이 눈앞에 선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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