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이하 순천시 청권위)는 최근 용수동에 위치한 순천 SOS마을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청권위 최태수 회장, 이현택 부회장, 주치훈 직전회장과 김효승 순천 SOS마을 원장, 문삼주 사무국장, 박재철 과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청권위는 이날 행사에서 65만원 상당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티켓을 기부하고 아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달라 주문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태수 회장은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 앞으로 좋은 관계 유지하며 서로 상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효승 순천SOS마을 원장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청년들이 직접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니 더 큰힘이 된다”“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좋은 활동들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현택 부회장은 “함께 잘사는 사회, 행복한 순천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들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아이들이 잘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치훈 직전회장은 “앞으로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는 SOS마을에 노력봉사, 멘토링, 학습지도 등 정기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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