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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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센터’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0.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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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상담으로 전월세 계약 예정 민원인의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
▲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상담 모습(사진제공=무안군)
▲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상담 모습(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를 남악복합주민센터(남악출장소)에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최근 전세사기 급증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화, 팩스, 누리집을 통하여 일주일간 접수된 신청서를 취합하여 매주 수요일 관내 공인중개사 2인이 전화 또는 민원인 방문을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 내용은 전월세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및 민원인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응답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담만족도를 점검한 결과 만족도는 대단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담을 마친 ‘A씨’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상담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조만간 아파트 전세계약을 하게 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며 상담공인중개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하는 중개사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 이지혜 지회장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상담할 수 있어서 상담내용에 충실하게 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상담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상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상담에 참여해 주시는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 한분 한분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으로 전월세 사기 없는 깨끗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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