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서 열려...2024년에는 전라남도에서 개최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제1회 경남·전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가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KFME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KFME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주체로 밀양시와 경남은행, NH농협은행, NAVER, LGU+, 롯데하이마트 밀양점, KFME소상공인연합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신영철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일호 밀양시장, 위광환 전라남도 일자리 투자유치 국장, 노영식 경상남도 경제 기업 국장, 최송희 부산광역시 회장, 정영환 대구광역시 회장, 이기성 광주광역시 회장, 김창욱 울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오수미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 과장,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시·군 회장단과 회원,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시·군 회장단과 회원을 비롯한 밀양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영상격려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영상 축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상 축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영상 축사,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영상 축사를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 목적으로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 법정기념일)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역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들이 헌신과 노력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기여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제1회 2023 경남·전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상생의 한마당 자리를 통해 하나의 유대감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시작하는 아름답고 멋진 순간들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들과 경상남도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고 세심하게 도와주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께 존경과 사랑을 올립니다”라고 말하고 “동·서 화합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갑시다. 정치가 할 수 없다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앞장서서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하나의 큰 남도 경제권을 만들어 가봅시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아직 가보지 않았던 길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님과 임원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아울러 내년 2024년에는 전라남도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약속하며 감사함과 사랑을 담아 인사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노력과 헌신한 분들께 감사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공산품을 판매하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며 뜻있는 시간을 갖고 내년에 전남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