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영광군,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1.17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위험·피해 최소화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적응기반 확대
▲영광군청 전경(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청 전경(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전국 6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은 22개 시·군 중 영광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취약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유형이며, 폭염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탄력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고령자, 아동,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더 크게 나타난다”라며 “해당 취약 유형에 적합한 적응 기반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그 피해를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