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주관 ‘내 집앞 내가 쓸기’ 민간주도형 운동 정착 기여

허기석 광주광역시 민간협력담당이 적극적인 새마을 조직 지원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일 열리는 12월 월례조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지난 1981년 9월 공직에 입문한 허 담당은 2011년 민간협력 담당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마을 조직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주요 공적을 보면, 새마을회 주관 ‘내집 앞 내가 쓸기’운동을 민간 주도형 운동으로 정착, 자원봉사자 40만 등록 및 봉사참여율 전국1위 달성,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된 민관합동정책워크숍 운영 등을 포함, 많은 새마을 회원이 자원봉사자가 되도록 매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허기석 담당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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