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동체 활동 뒷받침할 마을활동가 양성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2월 1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공동체사업 규모 확장 및 고도화 추세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하기 위한 교육이다.
양성된 마을활동가는 주민의 공동체 참여, 지속가능한 자립형 마을공동체 형성 등 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차례 기본과정에 이은 이번 심화과정은 ▲ChatGPT와 문서작성 ▲일본 농촌마을만들기 선진사례 공유 ▲공동체 리더 양성 현장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 5일부터 21일 3주간 주 2회 화·목요일 진행되며, 이수자는 영암군 마을활동가 선발 시 가산점을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고, 신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내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