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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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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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 번으로 청사 안내 정보 ‘한눈에 쏙’
민원인 편익 증대 ‘최첨단 행정서비스’ 실현
▲보성군은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은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청사 배치도와 직원 배치도 및 담당업무를 알려주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성군은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종합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종합안내 키오스크는 음성안내가 자동으로 재생돼 시각장애인도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은 화면 터치로 손쉽게 각 부서의 좌석 배치와 담당자 사진,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각 부서 출입구에 종이로 운영하던 직원 배치도도 키오스크로 변경해 민원인이 업무 담당자를 쉽게 확인하게 하고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서별 키오스크는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후 종이 조직도를 교체·부착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고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정보를 현행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청사 안내 시스템을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까지 확대해 방문객과 직원들 모두가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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