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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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2.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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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홍보
▲곡성군이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이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곡성군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면허 없이 혹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주민들 사이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학교 주변의 심각한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곡성군에서는 곡성중학교와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과 관련된 안전 수칙을 강조해 학교 주변의 교통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군은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력 아래 추진됐다. 이들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 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제2종 소형면허, 2종 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법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차량과 같이 개인형 이동장치도 그에 따르는 범칙금과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도 안내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을 멈추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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