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효남 농수산위원장(해남2,새정치)은 지난 13일 영암군 시종면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남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AI로 인해 살처분되는 닭·오리와 이를 자식처럼 키운 농업인을 생각하면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되는 조류인플루엔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중장기 방역대책이 시급히 마련 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9월 24일 영암군 오리농장에서 AI 발생된데 이어 나주시 남평면에서 추가로 발생되어 AI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