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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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2.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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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다양한 모습 통해 ‘전남교육 미래’ 발견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무대에서 작은학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무대에서 작은학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생공감 작은학교, LOG-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남 작은학교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뿐 아니라 전남교육청의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운영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박람회는 ▲작은학교 주제관 ▲지역-학교 생생 현장관 ▲대전환 주제관 ▲기타 주제관 등 4개 주제별 80여 개 부스로 나뉘어 열려 작은학교의 현장감 있는 모습과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을 살펴볼 수 있었다.

첫날에는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 개막식, 이중언어 페스티벌, 해외 온라인 교류 수업이 펼쳐졌다. 신안1004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이중언어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교육에 대비하는 전남교육청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호주 학생들과 전남교육청 학생들의 실제 온라인 수업이 이뤄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 2일 차에는 미래를 대비하는 전남교육청의 특강, 작은학교 영화제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다른 지역에서 온 한 박람회 관람객은 “전남교육청의 작은학교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의 모습이 너무 다양하고 아이들의 활동이 담겨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남 작은학교의 희망을 발견하는 자리였다”면서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학교, 강소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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