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특구 및 유공자 포상
[뉴스깜]김필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023년 우수 특화특구로 광주·전남지역에는 ‘완도군 해조류·전복산업특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주도해 온 우수 특화특구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남 ‘완도군 해조류·전복산업특구’는 「식품위생법에 관한 특례」와 「특허법」 등의 특례를 받아 완도 국제해조류심포지엄,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해조류화장품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소멸 위기의 지방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변화된 환경에 맞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고용 및 특화모델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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