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사거리~중앙로 연결구간 도로 구조개선 의견수렴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남천리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읍 남천리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추진내용 보고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천사거리부터 중앙로 연결구간 도로의 통행체계 및 보행환경 개선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행환경 개선의 주요 내용 중 주차 문제 해결방안과 일방통행과 양방통행 중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시행 효과에 대한 안전성, 편리・쾌적성, 치안・보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다시 한번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구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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