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기아자동차 광산서비스센터가 지난 11일 광산구 지역 장애인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물가와 겨울철 난방비가 상승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장애인들은 당장 먹거리부터 줄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기아자동차 광산서비스센터는 월동 준비의 첫걸음인 김장김치 지원으로 광산구 지역 장애인에게 겨울철 먹거리를 보탬으로써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지원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상태 관장은 “온기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나눔해주신 기아자동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데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기아자동차 광산서비스센터가 지역사회 공동체로써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김장지원’은 기아자동차 광산서비스센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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