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청산중학교(교장 최선종)에서는 10월 13일 저녁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 프로그램“Oh! Happy Day”를 실시하였다.
이 날 해피데이는 두 번째로, 중간고사가 끝난 다음 날 방과후에 평소 수업 시간에 진행하기 힘든 재미난 프로그램을 교사들 스스로 계획하여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환호와 탄성이 프로그램마다 터져 나오는 가운데 전체 학생을 다섯 개 조로 나누어 가장 인기 있었던 “절대 음감”등의 레크레이션과 함께 신나는 영어 게임으로“의자 바꾸기와 릴레이 단어 맞추기”, 수학 창의적 활동인 “팽이 만들어 오래 돌리기”등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선?후배 학생들이 함께한 조별 활동을 통하여 수업과 시험으로 인한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 주고,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인성 함양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 후 3학년 조재현 학생은 “후배들과 함께 참여한 모든 프로그램이 재미있었는데 신나는 영어 게임에서 우리 조가 1등하여 기쁘고, 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큰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농어촌 돌봄학교를 운영중인 청산중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학교로 평소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도입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번 행사와 같은 많은 진로탐색과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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