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대표 주치훈)가 지난 14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더해봄 노인복지센터 송년의 밤’ 행사를 순천 마리나웨딩홀 2층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해봄 노인복지센터 임직원,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를 위해 노력한 내외봉사자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이 날 변은경 웃음치료 강사와 채성광 섬나클럽장이 감사패를 수상받았으며, 모범사원 표창엔 최원진 송영지원팀장 외 4명이, 그리고 김진아 요양1팀장 및 추미선 요양2팀 사원이 1계급 진급하게 됐다.
또한, 2023년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을 하는 최정옥 요양간호과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정옥 요양간호과장은 “6년의 근속기간 중 오늘 만큼 아쉬운 마음이 든 적이 없었다”며 “그 동안 믿고 잘 따라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해봄 노인복지센터 주치훈 대표는 “2023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새로운 변화의 복지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가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주 대표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란 일률적이고 포괄적인 돌봄서비스의 제공이 아닌 수급자의 욕구사정과 신체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개별적이고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돌볼서비스를 말한다”며 “더해봄 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의 개인적인 욕구와 신체인지기능 상태 파악을 원점에서부터 시작하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전라남도 순천시에 처음 개원하게된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2020 건강보험공단 정기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을 만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