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10월 14일 영광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영광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를 개최하였다.
김관수 교육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민족 정체성 형성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금상은 해룡중 김준서, 은상은 영광여중 황지윤, 영광중 문종희, 영광홍농중 최민국, 해룡중 조재혁, 동상은 영광중 강성민, 은형우, 박준우. 채상명, 장준영, 영광여중 양시향, 영광홍농중 조준혁, 문지웅, 김우림, 해룡중 정광진, 은성관, 성지송학중 정선우 학생이 차지하였다. 입상한 17명 학생은 영광군 대표로 11월 3일에 있을 함평, 무안, 담양, 장성, 영광, 나주 등 6개군 도대회 예선전에 참여하여 우리 역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준서(해룡중)군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 속의 한국을 빛내는 활동을 하고 싶으며 재밌고 유익한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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