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상철)은 지난 21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송년 행사 ‘당신 덕분愛’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복지관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자, 후원자 및 협력 기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라루체 합창단 강경인 단장의 특별공연에 이어 1부 의식행사에 올해 사업성과 영상 시청, 우수 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빈 시민복지국장, 김진남 전라남도의원, 최병배 순천시의회 의원,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 (前)서갑원 국회의원, 김문수 이재명당대표특보, 김제철 후원회장, 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 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 순천지부여성위원회, 샘터사랑, 한울봉사단, 개인 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 수상자는▲보건복지부장관상 조경화(자원봉사자), ▲순천시장상 표창 윤재규(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 최원석(사진관 함께), 강공덕(자원봉사자), 박형심(자원봉사자), 윤승정(후원자) ▲전남도의회 의장상 표창 남송수(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변정윤(순천 선한한의원), 김호진(디자인205), 김인화(자원봉사자), ▲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상 표창 서인영(한글작문교실),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 샘터 사랑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이용자 공연, 후원자 공연, 레크레이션,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류상철 관장은 “올 한해 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