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2일 용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와 함께 ‘일일 산타’로 변신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6년째 매일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정 의원은 이날 역시 노인일자리 은빛 봉사자들과 같이 안전한 등굣길을 지켰으며, 학부모 및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준비한 사탕과 쿠키를 나누며 온기를 더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진아 용주초 학부모 회장은 “일상 진행하는 교통안전 봉사였는데 산타가 등장해서 뜻깊었다”며 “오늘은 학생자치회 아이들도 함께한만큼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달성 의원도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일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매서운 추위에도 함께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든든한 산타”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달성 의원은 올해 2월 광주 북구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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