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임성훈)는 지난 2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하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및 바람직한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하여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공동주택의 입찰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에서는 33개단지에 8,800세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앞으로도 빛가람 공동혁신도시가 조성되면 22개단지에 18,00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증가에 따라 발생되는 입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가 되도록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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