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종합 청렴도평가 우수 2등급 달성–전년 대비 2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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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종합 청렴도평가 우수 2등급 달성–전년 대비 2단계 상승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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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의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과 공공기관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패방지 노력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청렴체감도, 부패실태, 청렴노력도 세 영역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과 및 실적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하는 종합평가 체계이다.

함평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4등급을 받았으나,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도출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청렴시책 3개 분야 38개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왔다.

함평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2위) 수상에 이어,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와 같은 획기적인 성과는 군민들의 폭 넓은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전체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향상된 청렴의식을 토대로 더욱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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