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 힐링 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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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 힐링 콘서트’개최
  • 양재삼
  • 승인 2013.1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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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힐링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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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힐링 콘서트〈나의 꿈을 소리치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진군이 지향하는 인재육성 목표인 “지성보다는 감성, 성적 보다 성품”이라는 취지에 맞게 열리는 것으로 2013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도록 강진군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콘서트 사회는 개그맨 오종철이 맡았으며, EBS 영어강사 레이나, 나는 가수이며 시인이다의 강백수 밴드, ㈜애로우애드 코리아 대표 강문수, ▴트랙터 청년 강기태 등 4명의 강사가 무대에 오른다.
 
강사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실패와 아픔을 겪으면서도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해 온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 자유롭게 꿈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식 총무과장은 “우리는 남들보다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보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에 감동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이 주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참여 활동이 분기마다 열리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4회 열린 연주회와 공연에 참석한 학생은 1,200여명이며, 문화체험 참여활동으로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됐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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