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설주의보 발령…제설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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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대설주의보 발령…제설작업 박차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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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로, 고갯길에 장비‧인력 신속 투입
▲22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장성군이 신속한 제설작업에 돌입했다.(사진제공=장성군)
▲22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장성군이 신속한 제설작업에 돌입했다.(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22일 08시 30분 부로 장성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08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1cm며 23일 06시까지 6.5cm 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저수율은 장성호 87.3%, 평림댐 80.6%, 수양제 10.9%, 유탕제 99.7%다.

장성군은 굴삭기 등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주요도로, 고갯길 등 74개 노선 320km 구간 제설작업을 시행 중이다. 적설 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가 추가 동원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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