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새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상태바
장성군, 새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2.01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무 일수 3일 늘려 월 최대 37만 7000원…어르신 1802명 참여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사진제공=장성군)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국도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어르신 1802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유형별로 ▲향기로운 지역 만들기 ▲경로당 운영 지원 ▲학교급식 도우미 ▲보육시설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시골할머니장터 운영 등 총 17개 분야가 운영된다.

장성군은 군비 16억 원을 추가 편성해, 올해부터 공익․시장형 근무 일수를 3일 늘렸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9시간 37만 7000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63만 4000원, 시장형은 월 32.5시간 32만 5000원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인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안정에 일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