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겨울방학 기간 돌봄교실 425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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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겨울방학 기간 돌봄교실 425교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2.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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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000여 초등학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서비스 제공
▲김여선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이 방학중 돌봄교실 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김여선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이 방학중 돌봄교실 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겨울방학 기간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도 전남 도내 42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며 1만 1,386명의 학생이 참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도교육청은 2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영광초등학교를 방문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피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복도시락 제공 현황 및 종류, 위생 안전관리와 돌봄교실의 안전강화 장치, 프로그램 운영, 학생 귀가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방학 중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전담사를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이번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여 모든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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