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순천을 K-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좋은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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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예비후보, “순천을 K-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좋은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 할 것”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2.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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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미래 발전 제4호 공약 발표
"문화특별시 순천으로 가는 초석을 놓을 것”
서갑원 예비후보
서갑원 예비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서갑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 갑)가 최근‘서갑원의 순천 미래 발전 전략’제4호 공약을 SNS를 통해 발표했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제4호 공약으로 순천을 K-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청년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서 예비후보는 “청년이 순천의 미래이지만, 전남 동부권의 청년인구 경제활동 참가율이 46.1%에 그치는 등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 순천을 떠나고 있으며 청년의 지역 이탈과 지역 위축의 악순환으로 지방도시 소멸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청년정책을 떠들지만 단기 체험형 일자리 확대로 생색만 내려고 한다”고 비판하고 3선 의원이 되면 ‘청년을 위한, 청년이 원하는 진정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통해 순천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도시, 젊은 도시, 문화특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으며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순천을 K-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으로 에니메이션, 음악, 게임, 영화, 특수효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콘텐츠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 관련 업종, 금융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을 유치하고, 학생 및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콘텐츠 청년벤처창업 타운’을 조성해 콘텐츠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여건도 조성하겠다며 그동안 순천에서 찾을 수 없었던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콘텐츠 산업은 제작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인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K-콘텐츠 산업이야말로 순천 고유의 생태, 문화, 역사, 관광 자원과 어우러져 순천이 가지고 있는 경제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문화특별시 순천으로 가는 초석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매주 화요일 자신의 순천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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