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중앙초, 라온 역사 문화 탐방 참여
상태바
완도 중앙초, 라온 역사 문화 탐방 참여
  • 양재삼
  • 승인 2014.10.20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라온_1[1].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는 지난 18일(토)에 전남교육청 주관으로 목포대학교에서 운영되는 '라온 역사문화 탐방'에 30명이 학생이 참여했다.
 
'즐거운'이란 뜻의 순 우리말 '라온' 역사문화 탐방은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것으로 교육문화 환경이 비교적 취약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 방과후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주거지인 ‘막집’을 직접 만들고, 전남 지역에서 출토되는 발굴 유물 중 하나인 유공광구소호를 종이 공예로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유찬 학생은 "평소 사회시간에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라온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까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문복운 교장은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