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맞이 광주송정역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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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맞이 광주송정역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2.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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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대상 집중 홍보 추진, 롯데아울렛 내 홍보도 눈길
▲담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작년 추석에 이어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역(센터장 강광석)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역 내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 패널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끈끈한 상생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담양군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담양의 다한 인기 답례품(한과, 장류, 쌀 등)을 전시하며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담양군은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담양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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