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항구 선박 접안 ‘수월’
상태바
진도군, 항구 선박 접안 ‘수월’
  • 양재삼
  • 승인 2013.12.0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획물 하선 부잔교 설치
진도군, 항구 선박 접안 ‘수월’
 
 진도 섬 지역 선박 접안이 수월해진다.

진도군이 어획물 하선 등 어민들의 어항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복합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조도 옥도, 가사도 등 10개 어항에 대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2014년 1월 말까지 부잔교를 제작·설치한다.

군은 길이 25m 폭 3.5m 크기의 PE 소재 부잔교를 물양장이나 부두, 방파제에 직접 연결해 소형 선박이 쉽게 배를 댈 수 있도록 선박 높이 맞춰 설치한다.

그동안 섬 지역 어민들은 부잔교 시설이 없어 승, 하선 또는 어획물 운반 때 미끄럼,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재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