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영광군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자유학기제-진로직업체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이루어진 이번 업무 협약에는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 영광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사)영광여성의전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영광군생활체육회, 유레카목장, 영광법성포 굴비특품사업단, 용암농촌체험휴양마을, 미르낙농체험교육목장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 영광지역의 학생들이 진로체험활동을 하는데 영광관내 모든 기관이 적극 협조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