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예비후보 “순천을 우주강국 전초기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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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예비후보 “순천을 우주강국 전초기지화”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2.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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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발사체 등 후속 사업에 박차 가할 것”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조속 추진”
"민간 우주산업체 지원 법안 마련과 예산 확보에 힘쓸 것
신성식 예비후보
신성식 예비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신성식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다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발사체 조립공장 유치와 드론,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로 순천을 우주강국 전초 기지화하겠다는 것으로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우주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방안이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순천은 고흥 나로 우주센터와 사천 그리고 창원을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 최적의 항공우주 배후도시이자 인재 양성이 가능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라며“당선된다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조속추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협력업체 입주에 차질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현재 우주경쟁의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우주항공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고작 1%에 불과하다” 라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행정과 정책, 예산,국제협력 수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앞으로도“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고,스타트업의‘샌드박스’처럼 우주항공산업계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45년까지 10%까지 점유할 구상을 밝혔는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우주항공산업 일자리가 25배나 증가하게 되는 등 상상을 초월한 경제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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