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예비후보 “저출산시대의 보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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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예비후보 “저출산시대의 보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2.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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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 통합과 관련되어 예산 확보 등 잘 준비되고 있는지 살펴볼 것
▲양부남 예비후보가 17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제공=양부남 예비후보)
▲양부남 예비후보가 17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제공=양부남 예비후보)

[뉴스깜] 김필수 기자= 양부남 예비후보가 17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보육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산시대의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양부남 예비후보자와 기성민 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백미경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전·현직 임원 8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앞에 두고, 양부남 예비후보와 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부남 예비후보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각 연합회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감소 및 유보 통합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을 굳건히 지키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출산 시대의 보육 정책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책 수요자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 관련 예산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국회로 들어가면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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