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백년대계를 위한 백년뿌리 특별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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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백년대계를 위한 백년뿌리 특별위원회 결성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2.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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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주치훈 회장 “회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제 4대 이현택 회장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만들 가치와 비젼은 앞으로 청년권익위원회의 뿌리가 될 것”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백년뿌리 특별위원회설치를 의결했다(사진제공=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백년뿌리 특별위원회설치를 의결했다(사진제공=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뉴스깜] 이기장 기자= 청년들에 의한 청년 문제 해결이라는 명목하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백년뿌리 특별위원회(이하 백년뿌리 특위) 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백년뿌리 특별위원회는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소속으로 회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그리고 목표와 가치, 방향을 연구하고 명문화하기 위한 복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합의제 위원회이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의 역대 회장인 주치훈 제2대 회장, 제3대 최태수 회장과 현 회장단인 제4대 이현택 회장, 이대진 부회장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대 주치훈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백년뿌리 특위 주치훈 위원장은 “본회가 제4대의 회장이 배출된 상황에서 회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비전을 바로 세우고 명문화하는 일이야말로 회의 백년대계(百年大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공존을 위해 특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년뿌리 특위 설치를 제안하고 발의한 제4대 이현택 회장은 “사람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시스템은 무한하다. 대한민국 헌법이 나라의 근간이 되는 것처럼,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만들 가치와 비젼은 앞으로 청년권익위원회의 뿌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 3대 최태수 회장은 “회의 뿌리를 세우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미래를 위한 도약에 밀알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대진 부회장은 “백년뿌리 특위를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다. 저를 포함한 후배들이 뜻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뜻을 전했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청년의 권익(權益)을 보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단체이다. 특히,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개발, 대화와 토론의 장 조성,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의 활동에서 자립적인 역할을 추진해왔다.

한편,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백년뿌리 특별위원회는 1月부터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회의 정의(定義)와 가치, 비전과 역할 등을 명문화하여 회원들에게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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