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고위원은 22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위원회의를 통해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전 세계 유례없는 발전, 그리고 풍요, 국가적인 기반 위에 올라설 수 있게 큰 역할을 했었던 중심이 공무원들이었다"며 "내년이면 이제 해방 70년을 맞게 된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최고위원은 "지난 70여 년 동안 헌신하고 봉사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늘 자기 것을 양보하면서 헌신해온 분들이 공직자들이다"며 "이번에 공무원 연금문제에 대해 어떤 개혁의 대상으로 보기 보다는 국민을 위해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최고위원은 "또 한 번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선도를 해준다면 다른 분야에 오랫동안 밀려왔던 국가적 난제들도 하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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